모유수유와 분유, 면연력 차이 많이 날까?

안녕하세요 베이비엔젤입니다
 
오늘은 모유수유와 분유가 아이의 면역력 측면에서 
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. 

 

모유수유가 아기의
면역력에 좋은 이유

① 초유에는 강력한 면역 성분이 들어 있어요

엄마가 출산 후 처음 몇 일 동안 분비하는
초유(처음 나오는 진한 모유)는
아기에게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

초유에는 면역글로불린 A (IgA)라는
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요.

IgA는 아기의 소화기관을 보호하고, 
바이러스나 세균으로부터 몸을 지켜준답니다.


연구에 따르면 모유를 먹은 아기는
장내 유익균이 더 많아지고,
설사나 위장관 감염이 적었다고 보고되었고,
호흡기 감염, 중이염(귀 염증),
요로감염 같은 질환이 덜 발생한다고 밝혀졌습니다. 

👉 초유를 먹이면 아기의 첫 면역력을
더욱 튼튼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. 

② 모유에는 항체와 면역 성분이 가득합니다. 

모유에는 단순한 영양소뿐만 아니라
아기의 몸을 보호하는
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요.

락토페린(Lactoferrin): 
세균이 자라는 걸 막아 감염을 예방해줘요.

리소자임(Lysozyme): 
몸속 나쁜 균을 없애주는 항균 성분이에요.

사이토카인(Cytokines): 
면역 체계를 조절해주고, 알레르기나
자가면역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줘요.

👉 이 성분들은 분유에는 거의 없거나, 
일부 첨가되더라도 모유처럼
자연스럽게 흡수되지 않는다고 합니다. 

③ 장 건강과 알레르기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. 

모유를 먹은 아기들은 장내
비피더스균 같은 좋은 균이 많아요.

이는 면역력을 높여줄 뿐만 아니라
 아토피, 천식 같은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한다고해요 


한 연구에 따르면 6개월 이상 모유수유를
한 아기는 아토피 피부염과
천식 발병률이 낮았다고 합니다. 

또한 장내 좋은 균이 많으면
면역 체계가 건강해지고, 감염에도 강해져요.

👉 모유는 아기의 장 건강을 튼튼하게 하고,
알레르기 위험도 낮춰준답니다. 

분유도 면역력을 높일 수 있을까?

 
분유는 엄마의 모유 성분을 최대한 비슷하게 
만들려고 연구를 거듭하며 발전하고 있어요. 
 
하지만 면역력 강화 측면에서는 모유와 차이가 있어요.

① 분유에는 면역 성분이 부족해요.

분유는 단백질, 지방, 탄수화물, 비타민, 미네랄 등
 영양소는 충분하지만, 모유에 들어 있는 
면역 성분(IgA, 락토페린, 리소자임 등)은 거의 없어요.

그래서 분유 수유 아기는 모유 수유 아기에 비해 
감염 위험이 조금 더 높을 수 있어요.


모유를 먹은 아기보다 분유를 먹은
아기들이 감기에 더 자주 걸리고,
소화기관 감염 위험가 더 높다는 연구도 있어요. 

면역력을 높이기 위해 최근에는 락토페린, 
프로바이오틱스(유산균),  같은 성분을
추가한 분유도 출시되었어요 
 
하지만 완전한 모유의 효과를
대체하기는 어렵다는게 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. 

② 특정 질환의 발병률이 높아질 수도 있어요.

호흡기 감염, 위장 감염: 
모유 수유 아기보다 분유 수유 
아기에게서 더 자주 발생해요.

비만 및 대사질환: 
분유를 먹은 아기들은 모유를 먹은 아기들보다 
비만, 당뇨병 발병 위험이 다소 높은 경향이 있어요.

알레르기 위험: 
모유를 먹은 아기들이 음식 알레르기나
아토피 발생률이 낮은 편이에요.
 

👉  분유도 아기의 건강한 성장에 충분하지만,

면역력과 장 건강에서는 모유보다 부족할 수 있어요.

모유가 면역력에 더 좋지만,
분유도 점점 발전하고 있어요!

 

💡 모유 수유의 장점 정리!!

✔ 면역력을 높이는 항체와 생체활성 성분
(IgA, 락토페린, 리소자임)이 들어 있음

✔ 감염 예방 효과
 (장 건강, 호흡기·위장관 감염률 낮음)

✔ 알레르기와 아토피 발생률 낮춤

✔ 장기적으로 비만, 당뇨병 같은 질환 예방 가능

💡 분유 수유도 좋은 점이 있지만, 
     면역력은 보완이 필요해요.

✔ 영양 성분은 모유와 비슷하게 설계됨
✔ 면역력 관련 성분이 부족해서 감염 위험이 조금 더 높음
✔ 최근에는 락토페린, 유산균 등이 포함된 면역력 보강 분유도 출시됨